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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한마음 봉사활동'' 실시
등록일 2003-04-21 00:00
□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말을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병훈씨(광주도시철도공사 전기직 교육생․29)는 광주시 학동에 위치한 행복재활원에서 하루 동안의 봉사활동을 마친 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재활원 아이들과 함께 밝게 웃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 공채 1기 연수생들이 ‘한마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 ‘한마음 봉사활동’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지난달 21일부터 시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공채 1 기 교육연수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재활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 행복재활원은 주로 가족이 없거나 부모에게 버려진 정신지체장애인들이 모인 곳으로 혼자서는 거의 움직이지 못해, 식사 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중증장애아 요양시설이다. □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생활재활교사의 안내로 청소와 식사배급은 물론이고 재활원식구들과 함께 운동, 목욕, 노래 부르기 등을 하며 따뜻하고 보람된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이와 관련 문원호 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고 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편성했다”며 “하루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도시철도공사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서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특히 문사장은 “광주지하철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 가족이 매일 이용하는 ‘내 가족의 발’이므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로 우리 공사의 새가족이 될 참가자들이 무엇보다 먼저 광주시민에게 봉사 하는 마음자세를 갖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정보팀 박정인씨(30)는“처음에는 재활원 친구들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웠지만 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친해질 수 있었다”며 “그동안 마음만 크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데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준 경영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한편 교육이 끝난 사무직 57명과 전자직 18명은 3월 21일과 4월10일에, 통신직 25명과 신호직 33명은 4월 15일과 16일에 각각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또 교육 중에 있는 차량반 43명과 설비반 21명은 5월 2일, 건축반 11명과 토목반 37명은 5월 16일, 승무반 57명은 6월 20일에 각각 봉사활동을 갖을 예정이다. □ 첨부자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 교육생들 사진 !그림!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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