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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철, 헌혈통해 이웃사랑 실천
등록일 2003-11-01 00:00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3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대강당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져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한 노사화합 헌혈운동은 임직원 400여명 중 간부진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120여명이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 이날 행사와 관련 문원호 사장은 “헌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뜻 깊은 일”이라며 “이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문제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 또 문 사장은 “1회성 행사가 아닌 공사 임직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사랑의 헌혈에 참가한 신입사원 김화영(기지사업소 승무팀)씨는 “이번 헌혈을 통해 그동안 등한시 해오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광주도시철도라는 공동체에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일조한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노사화합의 일환으로서 양지종합복지회관(광주시 남구)과의 자매결연 및 행복재활원(광주시 학동)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지원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양지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과의 고구마 케기 1일 체험’을 다녀왔다. !그림!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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