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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에 희망을 주는 ‘지하철 천사’
장애우에 희망을 주는 ''지하철 천사''
광주도시철도, 장애우의 고용·복지정책 확대에 적극 나서...귀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장애우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도시철도공사 문원호사장이 광주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도시철도공사가 장애인에 대한 고용확대와 영세 장애인 생활지원을 위한 자판기 및 매점 우선적 배정 등 장애인 고용·복지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것.
□ 나아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비장애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다가 매달 전임직원들의 급여 중 일정액을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장애인와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있는 것이 감사패 추천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특별공개채용시험에서 총 73명중 법적의무 고용비율 2%를 초과한 5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구내 임대시설물 임대에서도 커피·음료수 자동판매기 20세트와 매점 7동을 장애등급에 따라 우선임차인으로 선정해 장애인 생활안정 등 장애인들의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 또한 지난해부터 전직원이 행복재활원에서 생활재활교사의 안내로 정신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청소와 식사배급은 물론 운동, 목욕, 노래 부르기 등을 하며 따뜻하고 보람된 체험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는 ''노사 한마음 사랑실천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랑의 성금을 양지종합복지관에 4월까지 1천만여원을 전달했다.
□ 한편,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문제와 관련해서도 공사임직원들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와 관련, 문원호사장은 "우리 공사 가족들이 지역의 어려운 장애우와 함께 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 추진했던 일"이라면서 "광주도시철도가 건강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자리메김 되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장애우에 희망을 주는 ‘지하철 천사’
등록일 2004-04-20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363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