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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디자인테마열차'' 운행
''문화를 실어나르는 보석상자''
【28일부터 개통테마열차 운행...화재】
□ 광주지하철이 ''문화수도'' 조성에 한몫을 담당한다.
오는 28일 지하철 개통을 맞이해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가 개통문화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 이번 문화열차는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기획하고 디자인 및 작품설치는 ''광주디자인 프레-비엔날레'' 주관대행사인 (주)씨컴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광주 디자인 프레 비엔날레가 끝나는 6월 27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 각 량당 독특한 디자인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개통축하열차(디자인 프레 비엔날레열차)는 2004 광주 디자인 프레 비엔날레의 포스터와 광주도시철도공사 캐릭터인 ''메트로 씽아''를 접목시켜, 적,청,황의 모티브를 응용한 몬드리안풍의 조형적 특징을 담고 있다.
□ 또한 디자인의 여러 얼굴들 즉 시각, 제품, 환경, 패션 및 국제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져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 1편성 4량으로 구성된 테마열차는 디자인 프레 비엔날레기간(6.18~6.27 10일간)을 포함해 약 2달간 운행될 예정이며, 광주지하철에서 앞으로 펼쳐질 문화행사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에 일조하는 등 지하철 역사의 문화공간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문화열차의 운행은 문화박물관 기능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역세권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주제의 설치미술, 공연 등을 통한 ''메트로 아트''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이 단순한 운송수단으로서 ''시민들의 발''이라는 통념을 넘어 문화를 실어 나르는 열차로서 그 역할을 다하리라 본다.
□ 문원호사장은 “문화수도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광주지하철은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서 시민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다가설 것"이라며 "테마열차 뿐만 아니라 역사 내에서도 다양하고 전시·공연 등이 연중 내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지하철 ''디자인테마열차'' 운행
등록일 2004-04-26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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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