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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디자인테마열차'' 운행
등록일 2004-04-26 00:00
''문화를 실어나르는 보석상자'' 【28일부터 개통테마열차 운행...화재】
□ 광주지하철이 ''문화수도'' 조성에 한몫을 담당한다. 오는 28일 지하철 개통을 맞이해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가 개통문화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 이번 문화열차는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기획하고 디자인 및 작품설치는 ''광주디자인 프레-비엔날레'' 주관대행사인 (주)씨컴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광주 디자인 프레 비엔날레가 끝나는 6월 27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 각 량당 독특한 디자인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개통축하열차(디자인 프레 비엔날레열차)는 2004 광주 디자인 프레 비엔날레의 포스터와 광주도시철도공사 캐릭터인 ''메트로 씽아''를 접목시켜, 적,청,황의 모티브를 응용한 몬드리안풍의 조형적 특징을 담고 있다. □ 또한 디자인의 여러 얼굴들 즉 시각, 제품, 환경, 패션 및 국제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져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밝혀주고 있다. □ 1편성 4량으로 구성된 테마열차는 디자인 프레 비엔날레기간(6.18~6.27 10일간)을 포함해 약 2달간 운행될 예정이며, 광주지하철에서 앞으로 펼쳐질 문화행사에 대한 광주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홍보에 일조하는 등 지하철 역사의 문화공간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문화열차의 운행은 문화박물관 기능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역세권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주제의 설치미술, 공연 등을 통한 ''메트로 아트''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하철이 단순한 운송수단으로서 ''시민들의 발''이라는 통념을 넘어 문화를 실어 나르는 열차로서 그 역할을 다하리라 본다. □ 문원호사장은 “문화수도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광주지하철은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서 시민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다가설 것"이라며 "테마열차 뿐만 아니라 역사 내에서도 다양하고 전시·공연 등이 연중 내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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