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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메트로 축제
광주지하철 12월 축제
■ 광주지하철 ''아듀! 2004, 희망! 2005''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가 ''아듀! 2004, 희망! 2005''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메트로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번 메트로축제기획은 광주지하철 문화철도사업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과, 그 동안 열성을 다해준 공연자들과 전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가 마련한 2004년 문화철도사업 총결산무대이다.
○ 2004년 문화철도사업은 4월28일 개통이후 광주시립예술단공연 등 공연 총300여회, 개통기념 병아리미술전·메트로갤러리 하정웅 특별전 등 전시 총 90여회 총전시작품수 4200여점, 잉카엠파이어(에콰도르 전통음악 3인조) 등 특별이벤트 총30여회, 광주비엔날레 작품 역사내 전시(8.11~11.13), 디자인프레비엔날레 테마열차운행(4.28~6.27), 비엔날레 테마열차운행(8.11~11.13) 등이 있었다.
○ 특히 크리스마스주간에는 광주레일아트, 광주문화사랑시민연대 등의 마라톤공연(오후2시~오후8시)이 금남로4가역, 농성역, 상무역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 또한 성탄트리경진대회 등 참신한 기획력을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도 예산을 절감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 성탄週(12.20~12.24) 마라톤공연
○ 특히 광주도시철도공사 올해 문화철도사업을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20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주간에 집중된다.
○ 예전과는 달리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마라톤공연으로 춤, 캐롤, 포크송, 무술시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 또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4시 농성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는 광주시립예술단의 격조 높은 무대가 연출된다. 21일 시립합창단, 22일 시립국악관현악단, 23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합동공연이 그것이다.
■ 참신한 기획으로 예산 절감
○ 이번 ''아듀! 2004, 희망! 2005'' 메트로축제는 성탄트리경진대회, 행복한 가게(바자회), 웅변 및 글짓기대회, ''지하철에서 생긴일''(뮤지컬) 등 부대행사가 많은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모두 광주도시철도공사의 후원 아래 지하역사에서 열리며, 지하철 수송승객 증대와 함께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역사들마다 설치된 트리는 성탄트리경진대회란 기획물의 결과로 예산을 소비하지 않고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고 있다.
○ 성탄트리경진대회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광주지하철선교회 등이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교회, 관공서, 기업체, 학원, 학교 등이 각각 성탄트리를 만들어 그 아름다움의 정도를 겨루는 대회이다.
○ 또한 역사면적에 비해 아직 수송수입이 미비한 농성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12월10일~11일 행복한 가게(바자회)와 오는 12월 19일에는 제6회 21세기 전국웅변대회 및 글짓기대회 등 부대행사가 농성역에서 연속해서 열린다.
■ 광주 지하철 농성역 썬큰광장의 야경명소화
○ 또한 광주도시철공사가 주관한 행사중 가장 큰 볼거리중 하나는 농성역 썬큰광장의 대형트리화이다.
○ 한국전력 전남지사의 협력을 얻어 ''빛과 사랑을 전하는 한국전력 · 광주지하철''이란 주제로 지난 12월 6일 오후6시에 점등식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냈다.
○ 이 농성역 썬큰광장은 크리스마스기간에 새로운 야경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성역의 썬큰광장은 광주지하철을 대표하는 가장 화려하고 볼만한 조형물로 높이 43.2m(지상높이 17.3m)의 알루미늄바위에 접합유리를 부착한 피라미드 모형으로 자연채광이 그대로 안에 비치게 설계되어있다. 썬큰광장 안쪽에는 무등산을 형상화한 ''솟아오르는 산''이라는 대형 조형물이 위치하고 있고, 바로 옆에는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만남의 광장이 있어, 트리로 꾸미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 금남로4가역의 임시상설시장화
○ 행사기간중 금남로4가역에 대학생 등 젊은 세대 창업을 돕기 위한 악세사리, 인물스케치, 크리스마스 그림카드 등 상설시장을 세울 예정이다.
○ 광주도시철도공사 문화철도 담당자 최왕시씨는 "시민들께서는 돈을 내고 공연장에 가야만 제대로 된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야 된다"면서 "지하철역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오셔서 공연과 전시를 즐기시면 뜻 깊은 연말·연시·성탄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또한 공사 홍보교육팀 정운팀장은 "이번 12월 문화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년에도 즐겁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면서 "이번 행사가 앞으로 조성될 문화중심도시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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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메트로 축제
등록일 2004-12-21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302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