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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시장, 열차내 ''화재경보시스템'' 구축방안 강구
박광태시장, 전동차 ''화재경보시스템'' 구축방안 강구
지하철 현장 안전점검 위해 광주도철 방문
○ 박광태 광주시장은 17일 서울지하철 7호선 화재에 따른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광주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동차내 화재경보시스템 설치방안 등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이날 박 시장은 전동차내 화재경보시스템 설치방안, 열차무선통신시스템 개선, 객실의자 교체, 객실의 CCTV설치문제 등 지하철안전대책과 추진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 박 시장은 특히"전동차내 화재발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해 기관사와 승객에게 알릴 수 있는 화재경보시스템이나 교육훈련비 등 안전을 위한 비용은 많고 적음을 떠나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며 "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상황 발생시 정확한 보고와 판단, 그에 따른 조치능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박 시장은 종합관제실에서 무전기로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기관사 및 역에서 근무 중인 역무원과 직접 통화해 현장상황을 보고받는 등 종합관제실과 기관사, 역무원과의 보고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제안전규격을 충족하는 불연성 자재로 전동차내 의자를 교체하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3월말까지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 박 시장은 이어 "지하철 사고는 시스템, 사람, 시설물 3박자가 동시에 장애가 발생할 때 생기는 것으로 이 중 어느 한 부분만 제대로 돌아가도 사고는 발생하지 않거나 설사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는 극히 적을 것"이라며 "광주지하철은 이 세 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이 돼 달라"고 말했다.
○ 이에 광주도시철도공사 문원호 사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돌발사고 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종합사고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비상시 각 분야가 체계적이며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보고체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전동차내 화재경보시스템 설치비용은 1량당 600만원으로 광주지하철 1구간에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 52량에 구축할 경우 총 3억1천200만원이 소요되며, 지난해 11월부터 설치중인 전동차내 의자 교체작업에는 20억2천8백만원이 소요된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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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시장, 열차내 ''화재경보시스템'' 구축방안 강구
등록일 2005-01-17 00:00
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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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