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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철 시민자문위원회 구성
광주도철 시민자문위원회 구성
혁신선도 공기업 발판될 듯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가 28일 시민들이 도시철도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도시철도이용 시민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 도시철도에 따르면 이 자문위원회는 14명의 이 지역출신 각계 인사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주요 기능은 안전운행 · 시민 편익증진 · 고객서비스 · 문화철도사업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시책을 건의하는 것이다.
○ 이에 따라 개통1주년을 맞은 지난 4월 경영혁신 원년 선포식을 가졌던 광주지하철은 시민들을 직접 경영에 참여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혁신선도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볼 수 있다.
○ 오늘 첫 회의에서는 14명의 위원 중 조동수(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씨가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차후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시대중교통관리기관 통합문제 △광주지하철 브랜드화 △지하철은 공공시설물임으로 무임승차율 증가는 우려 되는 사항이 아닌 바람직함으로 그 비용 보전 대책 △갑작스런 운영중단 대책 △운영적자 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 자문위원회는 이 지역 시민단체, 대학, 관련기관에 종사하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14명의 외부인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자문위원들은 △조동수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장 △윤난실 광주시의원 △민형배 참여자치21 대표 , △ 이준영 광주녹색교통 의장 △ 류도훈 광주전남개혁연대 사무처장 △박병모 전남일보 편집국장 △박지택 한국미술협회장△김경호 조선대 교수 △한장희 전남대 교수 △김인수 호남대 교수 △장희천 광주대 교수 △정하욱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노희용 광주시 혁신분권담당관 △윤판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 이다.
○ 광주도시철도공사 문원호 사장은 “우리공사가 살아남기 위한 경영혁신의 두가지 과제는 경영흑자와 고객감동이다”면서 “시민자문위원회가 지하철 운영이나, 고객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경영혁신을 통한 도약을 크게 앞당길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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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철 시민자문위원회 구성
등록일 2005-06-28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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