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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시민 곁으로 … 7만여명 이용
광주시민의 날 기념,
편리성 안전성 공익성 널리 홍보 위해
○ 광주시민의 날인 1일 광주지하철 각 역사에는 7만여명의 시민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각종 문화 전시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이날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에 따르면 제40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하철의 편리성과 안전성 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무료시승행사를 기획해 평소 3만2천여명 승차인원보다 2배이상 많은 7만여명이 탑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4시 현재 3만8천700여명이 승차해 평소대비 221% 증가)
○ 이처럼 많은 인원이 승차한 것은 차 없는 거리로 옛 전남도청에서 열린‘민주의 종’ 타종식 등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 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 어린이들이 대거 지하철을 이용한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 또 그동안 지하철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광산구 하남과 첨단시민, 북구 일곡·문흥지구 지역민들이 단체로 초청돼 지하철타기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
○ 특히 상무역과 금남로 4가역에서는 페루의 대표적 민속가수 라파엘의 안데스 음악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마술쇼, 인형극 등 15개의 공연팀 9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등을 선사했다.
○ 이와 함께 러시아 전자바이올린니스트 뮈샤와 멕시코 마리아치 4인조의 전동차내에서 공연은 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열차 공연을 지켜본 회사원 최현기씨는 “열차내의 이런 공연은 영화속에서나 생각했다”면서 “공연을 보다가 승차할 정거장을 지나쳤다”고 웃으며 말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사장은 “무료시승행사는 40회를 맞는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하철 이용의 편리성 및 안전성 등을 널리 홍보해 시민의 지하철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했다”며“앞으로 문화수도에 걸맞게 광주지하철은 단순한 운송수단을 넘어 시민에게 더욱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다가서기 위해 역사내에서 다양한 전시공연을 연중내내 열겠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이날 안전사고에 대비 총 300여명의 특별안전요원을 각 역사에 배치 시민들 편의를 도왔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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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시민 곁으로 … 7만여명 이용
등록일 2005-11-01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193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