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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는 분위기 있는 지하철역에서
제2회 전국성탄트리경진대회 개막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광주지하철 13개 전 역사에서 제2회 전국성탄트리경진대회를 펼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트리경진대회는 광주도철과 (사)한국청소년선도협의회가 공동 진행하는 연말연시 문화지하철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트리를 보며 가는 2005년에 대한 아쉬움과 반성, 오는 2006년에 대한 희망과 각오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남로4가역에서는 12월 10일 오후5시 성탄트리점등식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을 효사랑유스데이(Hyo Youth Day)로 정하고 오후 5시30분부터 연말연시청소년음악회, 성탄트리대회 시상, 산타클로스 선물나누기 행사 등이 예정되어있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관공서, 기업, 학교, 교회 등 이며 트리형태는 일반트리, 변형트리, 벽면트리, 지상 엘리베이터 장식 등 다양하고, 규격은 높이 2m, 면적1평 이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PR하는 홍보물을 트리에 부착할 수 있고 지하철역 승강장 위에 설치된 행선안내게시기에 홍보문안이 표출되는 등 각종 특혜가 주어진다.
참가접수방법은 소정의 신청서를 가까운 지하철역사에 직접 방문하여 작성하거나, 팩스(062-604-8029) 이메일(gjsubway@hanmail.net) 등을 이용제출하면 된다. 전시기간은 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올 2005년 문화지하철 사업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트리경진대회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보도자료
올 크리스마스는 분위기 있는 지하철역에서
등록일 2005-11-28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986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