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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수 연일 기록 갱신
24일 6만4천명 개통후 최고치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성탄절 이브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 6만4천여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 개통후 최다 승객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평상시보다 105%증가된 수송인원수로 수입금도 157% 늘어난 4천만원에 달한다.
○ 또한 지난주 수송현황을 살펴보면 21일 5만3천명, 22일 5만4천명, 23일 5만6천명, 24일 6만4천명으로 지난 11월까지의 연평균에 비해 각각 53%, 76%, 79%, 87%, 111%의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 공사에서는 대설 및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요인도 있겠지만 폭설시 연장운행 및 성탄트리경진대회를 비롯한 문화지하철 365일 전시·공연 등 공사 전임직원의 시민들을 위한 고객만족경영의 성과이며 지하철의 안전성, 정시성, 쾌적성 등 타대중교통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들에 대한 시민들의 체험에서 나온 결과로 보고 있다.
○ 24일 기록한 6만4천명의 수송인원수는 시민들에게 게이트를 전면 개방했던 지난해 4월28일 ‘개통기념 무료시승식’과 지난 11월 1일 광주시민의 날 기념 ‘지하철 무료이용의 날’ 등 특별한 날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전무했던 일이다. 특히 2004년 5월25일 시내버스 파업 첫날 기록한 일일수송인원수 6만명 보다 무려 4천명이나 많은 집계수치다.
○ 지난 24일 가족과 함께 충장로에서 선물을 사고 지하철을 처음 이용한 김진웅(33세, 북구 신안동)씨는 “자가용이 있으나 시내도로가 너무 붐빌 것 같아 전혀 막힘이 없는 지하철을 이용했다”며 “아이들이 지하철을 타는 것을 발을 구르며 좋아할 뿐만 아니라 역사마다 새해인사프랑카드가 걸려 있고 캐롤송과 성탄트리가 있어 연말연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 ”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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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수 연일 기록 갱신
등록일 2005-12-26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088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