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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제야 광주지하철 연장 운행
민주의 종 ''제야타종식'' 등 고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12월 31일 구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민주의 종 ‘제야타종식’에 1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전동차를 새벽 1시20분까지 연장 운행키로 결정했다.
○ 공사측은 ‘제야타종식’으로 민주광장 및 금남로 일대가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차량통제되고, 행사 종료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않음으로 시민들의 귀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하철을 추가 투입키로 한 것이다.
○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막차는 소태역과 상무역에서 각각 01시에 출발, 01시20분 반대편 종착역인 상무역과 소태역에 정확하게 도착하게 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하셨으면 한다”며 “시민의 사랑받는 광주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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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제야 광주지하철 연장 운행
등록일 2005-12-28 00:00
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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