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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지하철 문화 마당
등록일 2006-03-29 00:00

2006 무진주 문화마당 열려
○ 3월의 마지막 밤, 광주 지하철에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31일 광주 서구 상무역에서 시와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퓨전 콘서트인 ‘2006 무진주 문화마당’을 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시, 음악, 무용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 방송인 김태근씨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꼬두메·김동훈·임석인 등 이 지역 대표 음악가들의 공연과 라틴댄스 등 흥겨운 춤사위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물 오른 새싹 같은 어린이들의 부채춤은 꼬마 관객들에게 이번 주말 최고의 선물이 될 듯 하다. 초대시인인 지역원로 정소파 시인의 ‘무등영가’와 신춘문예 당선자로 이 지역 문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원여고 양가람 양의 ‘허수아비’ 등 9편의 시낭송이 봄의 향취를 마음껏 만끽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낭송은, 4500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한국사이버문학인협회의 야심작으로 ‘무진주 문화마당’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코너이다. ○ 무진주 문화마당은 월 1회 정기적으로 상무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음 공연은 4월 28일 지하철 개통 2주년 기념행사에 맞추어 준비되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지하철에서 펼쳐지는 무진주 문화마당이 이 지역 시민 문화의 새싹이 되어 큰 열매를 맺기 바란다”며 “광주 지하철은 예향 광주 부흥의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알찬 문화행사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사 시간 : 18:30~20:00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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