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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 최초 메트로 문화센터 열려
등록일 2006-04-03 00:00

공사 이미지 제고 위해... 웰빙차밍 등 44개 강좌 개설
○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광주 지하철에 ‘문화 배움터’가 생긴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10일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공익성을 제고하고 문화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 있는 본사 건물에 ‘메트로 문화센터’를 개관한다. ○ 지하철 운영기관이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지금까지의 지하철에 대한 시각을 180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보인다. ○ 이는 공사의 ‘문화 지하철’ 사업의 일환으로, 종전의 각종 행사가 공연·전시 등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형태였던데 비해, 메트로 문화센터는 시민이 직접 문화를 생산해 문화의 주체가 되게 하는 보다 차원 높은 기획이다. ○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수강료가 메트로 문화센터의 최장점. 13개 역 어디서나 회원 접수를 할 수 있고 강의실이 지하철역(상무역)과 가까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취미공예, 미술서예, 웰빙차밍, 원예, 어학스피치 등 4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수강생들의 작품을 ‘메트로 예술제’등에 전시할 수 있어 ‘배우는 즐거움’에 ‘보여주는 기쁨’이 덤으로 주어진다는 점이 메트로 문화센터만의 매력이다. ○ 봄학기 개강은 4월 10일이며 현재 회원 접수 중이다. 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당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첫 수업일 안에 접수할 경우 수강료의 30%가 할인되니 기억해두면 좋겠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gwangjusubw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메트로 문화센터는 수익사업이 아닌 공익목적으로 시작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며 “메트로 문화센터가 문화의 배움터이자 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으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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