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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엔젤 초대 상임대표로 조국현씨 선출
“지하철과 대중교통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서포터즈로 키울 것”
○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하철을 활성화시켜 광주를 선진 대중교통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 광주 지하철 시민 서포터즈 ‘메트로엔젤’의 초대 상임대표로 선출된 조국현씨(63)는 28일 발대식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 조 상임대표는 “나로 치솟는 기름값 속에 도로혼잡비용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지하철 이용률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우대받는 풍토조성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조 상임대표는 또, 전국 최초 지하철 서포터즈의 초대 상임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광주지하철은 이용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승객확대운동을 펼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승객을 유치하는 방식을 통해 시민운동차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후원가게 지정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조 상임대표는 이어 “메트로엔젤의 활동이 앞으로 다른 시민문화운동의 귀감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대중교통 이용자가 우대받고 스스로 자긍심을 갖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진도 출신인 조 상임대표는 광주 경실련 공동대표, 우리민족서로돕기 광주전남 공동대표, 조내과 병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 왔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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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엔젤 초대 상임대표로 조국현씨 선출
등록일 2006-04-28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2006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