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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최신 설비 도입으로 더욱 안전해진다
등록일 2006-05-23 00:00

로프식 스크린도어 및 승강장 안전선 침범 경보 시스템 등 설치 계획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승강장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철 역사 안전시설을 크게 확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전국 최초로 동구 녹동역에 77m 규모의 로프식 스크린도어(RSD)를 설치할 계획이며, 7월부터는 승객들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로프식 스크린도어란, 현재 금남로4가역과 도청역에 설치된 플랫폼 스크린도어와는 달리, 차량 출입문과 함께 열리고 닫히되 승강장과 선로 사이를 로프로 분리시키는 저가의 승객 안전장치를 뜻한다. 이번 로프식 스크린도어 도입은 제작사인 (주)SKD HI-TEC의 무상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제작사는 광주지하철 시험 운영을 통해 시설의 적합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 그 결과를 향후 안전시설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돌고개역 상·하선 승강장에 ‘안전선 침범 경보 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승객이 안전선을 넘어설 경우 승강장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가 침입을 감지해 자동으로 경보를 작동시키는 것으로 승강장 추락 사고 방지 등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효율성 높은 안전시설의 도입은 물론 현장 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하철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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