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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작은문화예술제 열려
꼭짓점댄스, 고전무용, 민요 등 온가족이 함께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7일, 서구 농성역에서 서구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제3회 실버 작은문화예술제’를 갖는다.
○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노인복지회관의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펼쳐내며 활기차고 발전적인 노년생활의 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 행사 이름은 ‘작은 문화예술제’지만 그 내용은 결코 작지 않다. 신명나는 북춤이 관객의 흥을 돋우고 나면 댄스스포츠, 고전 무용, 민요, 요가, 합창 등 다양한 볼거리가 3시간동안 끊임없이 쏟아진다.
○ 또 은발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젊은이 못지않게 신나는 꼭짓점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온가족이 함께 준비한 가족장기자랑 등 즐거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광주 지하철은 경로자 무임승차 등 노인을 우대하는 정책들을 펴고 있다”며 “평생을 사회에 공헌해오신 우리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통해 더 밝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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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작은문화예술제 열려
등록일 2006-07-05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968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