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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평소보다 54% 늘어
등록일 2006-12-26 00:00

시내버스 무료환승 연계 효과 문화전당역의 경우 100% 늘기도
○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이후 지하철 승객이 크게 늘어났다. ○ 특히 1구간 12Km의 짧은 노선을 통과하는 현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시내버스 환승 승객이 크게 늘고 있는 등 대중교통 통합환승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수송인원을 집계한 결과 1일 평균 48,000여명의 승객이 탑승, 평소보다 54%의 승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 가장 승객이 크게 늘어난 역은 문화전당(구도청)역으로 일일평균 6,000명이 이용해 평소보다 100% 늘어났고 금남로4가역이 81%, 상무역이 77% 증가하는 등 전체 13개역 모두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된 첫날인 21일은 수송인원이 50,344명, 이튿날인 22일은 52,941명이었고 23일은 평소 승객이 적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50,738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26일 역시 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공사는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체계가 정착되면 승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사중인 1호선 2구간이 개통되면 이용승객이 8만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역구내 상가임대 및 광고, 통신관로 임대사업 등 부대사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내버스-지하철-마을버스를 연계하는 통합대중교통 정착을 위해, 공사에서는 각 역사 출입구마다 연계버스 안내문을 부착하고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환승 안내를 실시하는 등 환승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체계 정착은 지하철 승객 증가는 물론 광주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승객이 더욱 증가할 것에 대비해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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