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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승객 평소보다 54% 늘어
시내버스 무료환승 연계 효과
문화전당역의 경우 100% 늘기도
○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이후 지하철 승객이 크게 늘어났다.
○ 특히 1구간 12Km의 짧은 노선을 통과하는 현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시내버스 환승 승객이 크게 늘고 있는 등 대중교통 통합환승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수송인원을 집계한 결과 1일 평균 48,000여명의 승객이 탑승, 평소보다 54%의 승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 가장 승객이 크게 늘어난 역은 문화전당(구도청)역으로 일일평균 6,000명이 이용해 평소보다 100% 늘어났고 금남로4가역이 81%, 상무역이 77% 증가하는 등 전체 13개역 모두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된 첫날인 21일은 수송인원이 50,344명, 이튿날인 22일은 52,941명이었고 23일은 평소 승객이 적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50,738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26일 역시 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공사는 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체계가 정착되면 승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재 공사중인 1호선 2구간이 개통되면 이용승객이 8만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역구내 상가임대 및 광고, 통신관로 임대사업 등 부대사업도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내버스-지하철-마을버스를 연계하는 통합대중교통 정착을 위해, 공사에서는 각 역사 출입구마다 연계버스 안내문을 부착하고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환승 안내를 실시하는 등 환승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환승체계 정착은 지하철 승객 증가는 물론 광주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승객이 더욱 증가할 것에 대비해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보도자료
지하철 승객 평소보다 54% 늘어
등록일 2006-12-26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959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