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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광주지하철예술무대 개막
상무역 등 5개 역사에서 풍성한 맞춤 공연 펼칠 예정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19일 ‘2007 지하철예술무대 개막’을 시작으로 연중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 개막일인 19일 금남로4가역에서는 실버하모니악단이, 상무역에서는 JS 색소폰코러스와 마술단체 J-Magic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갖는다. 이어서 20일에는 임석인과 화요무대의 색소폰 연주, 광주중앙교회 키즈그라운드의 워십댄스(worship dance)가 펼쳐진다.
○ 문화지하철을 표방하고 있는 공사는 2007년을 ‘문화지하철 확립’의 해로 정하고 상무역, 농성역, 양동시장역, 금남로4가역, 남광주역 5개역사 지하철예술무대에서 이용고객에 맞는 맞춤형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무역에서는 요일별로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월요일에는 J-Magic의 신기한 마술쇼, 화요일에는 김동훈의 자선음악회, 레일아트, 임석인의 화요무대, 수요일에는 박래호 색소폰 공연과 단체견학생들을 위한 J-Magic의 신기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목요일에는 김미숙의 통키타 교실과 광주중앙교회 키즈그라운드 공연, 금요일에는 김동훈의 자선음악회, 황선복의 트롯열창, 김장생의 JS 색소폰 코러스, 빛고을 색소폰 동호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무진주문화마당의 시와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포엠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 실버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양동시장역과 금남로4가역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과 셋째주 월요일에 실버하모니 악단의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 대형무대 설치가 가능한 농성역은 전국규모의 백일장, 동화·웅변대회, 전국댄스아마추어선수권경기대회 등 예술제규모의 대형행사가 열리게 되고, 종합병원과 대학, 재래시장이 인접한 남광주역에서는 대학동아리, 사)사랑의 음악회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오행원사장은 “지하철 예술무대를 통해 시민여러분께 새봄 처럼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문화지하철을 보여드리고 싶다” 며 “시민여러분이 다양한 지하철 문화공연을 통해 생활의 힘을 얻어 활기찬 새 출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공연의 세부계획은 공사홈페이지(http://subway.gwangju.kr)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문의는 공사 홍보교육팀 (604-8032)로 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보도자료
2007 광주지하철예술무대 개막
등록일 2007-03-15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68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