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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호남국제마라톤대회 광주도시철도 노사 함께 참여
전남일보 2007호남국제마라톤대회 광주도시철도 노사가 함께 뜁니다.
"노사화합과 안전지하철 운행을 다짐하며 힘껏 달리겠습니다"
지방 공기업 노사문화와 혁신의 성공적인 수범사례를 창조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 노사 양측 주역들이 호남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과 이정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58명으로 구성된 ‘도철마라톤팀’이 내달 8일 호남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다져온 노사화합의 굳건한 우정을 대·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호남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도철마라톤팀은 해마다 2~3개의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왔기 때문에 완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근무지와 근무시간이 서로 달라 한 곳에 모여 운동 할 수 있는 기회는 적지만 일정이 맞는 소그룹별로 일주일에 한번씩 월드컵 경기장 일대를 달리며 체력을 키우고 전자메일을 통해 마라톤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2주일에 한번씩은 스케줄을 맞춰 하체근력강화를 위한 하드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할 마라토너들은 지하철 시민서포터즈 「메트로엔젤」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오렌지빛 조끼를 맞춰입고 5km(37명), 10km(13명), 하프(7명), 풀코스(1명)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안전제일의 지하철, 노사평화의 지하철, 문화 지하철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수 노조위원장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도시철도를 만들어가는데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직원체력 증진은 물론 우리공사가 건실한 성장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조도 공동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략기획실장인 나석주씨도 지난 3년간의 5km 코스 완주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과감하게 10km 코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나실장은 “가족들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기필코 완주하여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강직한 도철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노사가 공사발전의 공동주체로서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풀코스에 도전하는 최정균(차량팀)씨는 퇴근 후 자신의 근무지인 용산 차량기지 체력단련실에서 상위 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동료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건강을 챙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에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마라톤 애찬론을 폈다.
이날, 출전 선수 외에도 오행원 사장과 노조 김대중 부위원장, 윤필용 정책실장 등 공사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총출동해 지하철 홍보는 물론 뜨거운 응원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번 대회가 노사화합의 장이자 가족친화경영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하철 시민서포터즈 「메트로엔젤」과 「메트로문화센터」등 대표적인 사업들과 내년 봄 개통할 1호선 2구간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 안정적인 노사문화 기반위에 한국능률협회, 교통안전공단, 한국생산성 본부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국1위를 차지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시민봉사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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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호남국제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과 이정수 노조위원장 등 도시철도 마라토너들이 노사화합과 안전지하철 운행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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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호남국제마라톤대회 광주도시철도 노사 함께 참여
등록일 2007-03-26 00:00
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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