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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엔 젊음이 넘친다
보도자료
광주지하철엔 젊음이 넘친다
등록일 2007-04-24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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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지하철 지상도로 자전거 투어 등
색다른 감각의 시민참여 행사 마련
○ 오는 28일 개통3주년을 맞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생활복지문화공간으로서의 지하철 이미지 제고와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 공사는 “ ‘신세대들을 위한 친환경 문화지하철’이라는 주제로 펼쳐칠 이번 기념행사에 신세대들을 위한 Starcraft 열전 토너먼트 게임대회와 지하철의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광주지하철 지상도로 자전거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 공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금남로4가역에서 제1회 Starcraft 열전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실황중계한다. 게임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이번 게임대회에는 221여명이 출전, 총2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된다. 공사는 신세대의 문화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게임대회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에서 개최함으로써 세대간 공감대를 도출하며 젊음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 공사는 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지하철무료대여자전거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기념과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두바퀴로 함께한 광주여행’이란 슬로건 아래 지하철 1호선 1구간에 대한 자전거 투어를 28일 펼칠 예정이다. 이날 ‘노란자전거’를 비롯한 지역 자전거 동호회 회원과 시민들로 구성된 150여명의 자전거 부대는 광주지하철 소태역에서 상무역 구간 지상도로를 가로지르며 친환경교통수단인 지하철과 자전거의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지구온난화를 예방하자는 대시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에너지관리공단,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가 공동 참여한다.
○ 이와함께 개통 기념 축하공연으로 27일 상무역에서는 김동훈의 발라드열창, 황선복의 트롯열창, 빛고을 색소폰 동호회 공연이, 다음날에는 금남로4가역에서 MS 매직의 마술쇼와 광주익스트림마샬아츠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 이밖에도 개통기념일 전후에 지하철 시민서포터즈‘메트로엔젤’과 공사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광주사랑 지하철사랑’ 지하철 이용 공동캠페인이 13개 역사에서 펼쳐졀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공사 오행원 사장은 “ 그동안 지하철을 사랑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하철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 및 신세대의 트랜드를 고려해 준비된 이번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