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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개통3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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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개통3주년 성과
등록일 2007-04-26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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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광주 1등 지하철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
통합대중교통시스템 도입 및 지하철무료대여자전거사업 정착으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기여
○ 광주지하철이 신대중교통수단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광주지하철은 개통이후 총 296,342회 3,096,374Km를 운행해 35,017천명이 이용하는 등 광주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성과를 올렸다.
○ 오는 28일 개통 3주년을 맞을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작년 한해 이용승객이 12,304천명으로 전년도보다 896천명 정도 늘었으며 운수수입은 61억원으로 전년보다 3억 3천만원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일평균 수송인원은 2004년도에 30,573명에서 2005년에는 30,981명으로 1.3%가 늘고 2006년에는 33,711명으로 전년대비 8.8%정도 더 늘어났다.
○ 또한 개통이후 전체 수송인원중 무임권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4년도에 21.9%에서 2005년도 26.1%, 2006년에는 2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철도운영기관중 무임승차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작년 12월 버스준공영제 실시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대중교통간 무료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승객이 준공영제 시행전보다 30% 증가한 일평균 40,000명대로 진입, 지하철이 도시전체의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주5일제 확대실시와 전라남도 도청이전으로 인해 작년 3분기까지 점점 감소하던 수송수입도 준공영제가 정착되면서 일평균 20,900천원으로 시행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또 광주지하철에서 역별 수송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상무역으로 일평균 승객수가 4,278명이고, 반대로 역별 수송인원이 가장 적은 역은 돌고개역으로 일평균 1,396명으로 집계됐다.
□ 개통3주년 성과
○ 문화지하철 정착
광주지하철은 3년간의 운행기간동안 명실상부한 ‘문화지하철’로 자리잡았다. 3년간 776회의 공연과 245회의 전시, 그리고 17회의 특별행사 등 총 1,038건의 문화행사가 있어, 광주지하철에서는 하루에 한번 이상 문화행사가 열렸던 셈이다. 최근 운행되고 있는 ‘5·18테마열차’를 포함해 그동안 4회의 테마열차 조성과 메트로예술제 등으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희망의 장터’와 지방자치단체 특산품 장터 등 역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작년에 개관한 전국 지하철 최초의 ‘메트로 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지하철 시민서포터즈 ‘메트로엔젤’은 6천여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을 통한 대중교통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1등 광주의 1등 지하철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
2006년 공사는 승객 인명사고 제로 달성, 국가재난대응훈련 우수기관 선정, 행자부 혁신평가 지하철 부문 1위, 노동부의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공기업의 모범적인 수범사례가 되어 시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 고객만족도 전국 1위
200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각각 지하철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06년,2007년 2년연속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고객만족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고객서비스 교육 및 공공서비스 질 개선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고 있다.
○ 시민 편의 제고
전국 최초로 역사내 100여대의 자전거를 비치해 ‘지하철무료대여자전거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금남로5가역등 3개역에 안전펜스, 13개 출입구개소에 캐노피를 설치, 상무역 등 4개소의 환승주차장 확보등으로 시민편의시설을 조성,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공사는 설립초창기부터 개인 또는 각 부서별로 실시해오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메트로나누미’라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결성, 분기별 1회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공사 임직원은 3년째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평강의 집, 양지사회복지관등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광주 지하철 3년간 이렇게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승객증대와 경영효율화 등을 위한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만족·고객감동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