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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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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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주부 명예기자단 출범

○ 가정 주부들이 지하철 소식 알림이로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광주지하철 주부기자단(단장 박담순)은 10일 서구 마륵동 광주도시철도공사 본사에서 ‘주부 명예기자단 ’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가 지하철 운영에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모집한 주부 명예기자단은 모집공고 1주일만에 40명 정원을 채워지는 등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주부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지하철 이용 정보, 미담, 개선사항 등 일상 생활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며 느끼는 점들을 취재,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공사 사보나 인터넷, 언론사 기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 주부 명예기자단 박담순 단장은 “가정주부의 꼼꼼한 눈으로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할것”이라면서 “냉정한 고객의 입장으로 더 좋은 광주지하철을 위한 애정어린 기사를 많이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실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전하는 소식을 통해 공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면면들을 파악, 개선해 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주부 명예기자단의 의견을 반영, 더 좋은 지하철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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