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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실내공기 매우 쾌적
등록일 2007-08-13 00:00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전 항목 법정 기준에 적합


 ○ 광주 지하철의 공기질이 법정기준 대비 대단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가 지난달 동명환경건설(대표 김천두)에 의뢰, 광주지하철 13개 전 역사 및 전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미세먼지 등 4개 측정항목 전체에서 매우 양호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 이번 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하철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법정 기준치 150㎍/㎥의 절반 정도인 74㎍/㎥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특히 금남로4가역과 문화전당역은 스크린도어의 영향으로 각각 53㎍/㎥과 57㎍/㎥를 기록해 가장 좋은 상태를 보였다.


 ○ 또한 공기오염의 지표로 불리는 이탄화탄소(CO2)는 기준치인 1000ppm에 훨씬 못 미치는 476ppm으로 측정되었으며, 일산화탄소(CO)는 0.9ppm으로 기준치 10ppm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 이와함께 최근 새집증후군이라는 환경물질로 대두되고 있는 포름할데히드(HCHO) 역시 평균 33.2㎍/㎥를 보여 기준치 120㎍/㎥에 훨씬 못 미쳤다.


 ○ 전동차 내부의 경우도 미세먼지는 기준치 200㎍/㎥의 절반도 안되는 70.8㎍/㎥, 이산화탄소는 기준치 2,500ppm의 1/5수준인 541ppm을 기록해 역시 쾌적한 상태를 보였다.


 ○ 광주지하철은 지난해 ‘미세먼지 자동제어시스템’의 자체 개발을 비롯, 최신 공기정화설비인 자동세정형 전기집진기 시설 설치, 전동차내 환경인증내장재 사용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공기정화시스템의 자체 개발 등 광주 지하철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면서 “광주 지하철은 앞으로도 최상의 실내 공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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