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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영화’ 지하철에서 만나세요
등록일 2007-10-22 00:00
○ 지하철에서 추억의 영화 속으로 빠져보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2일 금남로5가역 대합실에 역대 국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영화 12작품의 대형 간판포스터를 부착, ‘추억의 영화 거리’를 조성했다.
○ 이번 영화의 거리 조성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과 맞물려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북구청의 보조 등 1,8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영화의 거리는, 화가가 직접 그린 2.1m × 1.5m의 타일벽화로서 ‘이름없는 별들’, ‘미워도 다시한번’, ‘고래사냥’, ‘화려한 휴가’등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르는 역대 최고의 한국영화들을 다루고 있다.
○ 특히 현재 금남로5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200여점의 국화 전시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영화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 이는 광주지하철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1역사1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금남로5가역은 영화의 거리 이외에도 광주학생운동기념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전당역은 터치스크린과 멀티영상시스템을 이용한 ‘5.18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남로4가역은 메트로갤러리 운영과 함께 토종민물고기수족관, 초대형 광주시 입체지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운천역은 ‘신보나 알공예전’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이와 관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은 “이번 영화의 거리를 통해 문화수도 광주를 견인하는 문화지하철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억의 영화가 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함께 했듯이, 광주지하철도 시민의 생활 속에 언제나 함께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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