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보도자료

보도자료

작성자 운**

조회수 1794

사상사고 가정, 실전같은 훈련 실시

시민평가단 참여로 객관성 높여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3일 농성역에서 지하철 사상사고 발생에 대비한 ‘2007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신원미상의 승객이 농성역에 불을 붙인후 운행중인 열차를 향해 선로에 뛰어들어 사망한 사고를 가정, 불시에 실시함으로서 실제 사고 발생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토록 했다.

○ 특히 이번 훈련에는 광주지하철 최초로 시민대표, 안전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시민 평가단이 참여, 시민의 객관적인 눈으로 훈련의 이모저모를 살폈다.

○ 중점 훈련 내용은 △역사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 배양 △승객 투신자살에 따른 사상사고 발생시 조치 △자위소방대의 긴급구조대응절차 및 인명구호 활동 등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불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면서 “광주지하철은 ‘안전은 운이 아닌 노력의 결과’라는 굳은 믿음으로 운행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