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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지하철 이용, 수호천사가 도와드립니다
등록일 2008-01-28 00:00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고객감동 서비스 펼쳐


 ○ 광주지하철 공익근무요원들이 장애인 승객을 위한 수호천사로 변신,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29일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각 역사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80여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수호천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장애인 수호천사’란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승객을 위해 공익근무요원이 대신 손과 발이 되어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모든 것을 도와주는 제도이다.


 ○ 장애인이 역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열차 탑승시까지 친절하게 보조해주며, 도착역에 내리면, 무선 연락을 받은 해당역의 수호천사 공익요원이 대기, 장애인이 출구를 나갈때까지 도우미가 되어주는 원스톱 장애우 지원 서비스이다.  


 ○ 전국 지하철 운영기관 최초로 시행되는 ‘장애인 수호천사’제도는 행정보조자로써의 공익근무요원제도가 점차 폐지되고 사회서비스봉사자로서의 ‘사회복무제도’로 전환되고 있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공익근무요원의 사회공헌 역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으로, 타 기관의 공익근무요원 운용제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공사는 이번 ‘장애인 수호천사’를 통해 몸이 불편한 승객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는 등, 지하철의 공익성 실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이번 ‘장애인 수호천사’를 통해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에게 더욱 활짝 열린 지하철로 발돋움 할것”이라며 “앞으로 승객 편의와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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