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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사랑나눔’ 행사펼친다
등록일 2008-03-04 00:00

작성자 운**

조회수 1705

불우이웃돕기 봄맞이 직거래장터, 헌혈과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

○ 봄을 맞아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5일부터 7일까지 지하철 상무역 대합실에서 ‘사랑을 나눕시다’ 봄맞이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펼친다.

○ 진도군청과 진도군 생산자단체 그리고 진도JC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군청이 보증하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어서 알뜰 장보기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아름다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장터에서는 신선한 봄나물과 함께 오색미, 전복장조림, 울금, 구기자 등 진도군의 특산품들이 시중가 70%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김남중 진도 JC 회장이 5일 하루동안 일일명예역장을 맡아 승객 안내 등 다양한 봉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 또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메트로나누미’도 새봄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메트로나누미는 3월 7일과 10일 양일간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와 동구 용산동 용산차량기지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온몸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 또한 14일 메트로나누미 소속 전략기획실 직원 10여명이 광산구 신촌동 ‘성심의 집’에서 방문 봉사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1부서 1시설 결연 자원봉사 활동인 ‘one & one 운동’과 한사람이 1년에 1번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자는 ‘1․1․1 운동’ 등 활발한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따뜻한 봄소식처럼 아름답고 훈훈한 마음을 전해주는 광주지하철이 되겠다”며 “새출발 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도 시민들을 위한 좋은 행사들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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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사랑나눔’ 행사펼친다 등록일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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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