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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역세권 개발 전망 밝다
등록일 2008-03-25 00:00
 

역세권 상가 및 아파트 단지 등 개발 가속화

특급호텔 건립, KTX 환승 등 외부효과 톡톡


 ○ 광주 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을 앞두고 광주에도 본격적인 역세권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그동안 광주 지하철은 1호선 1구간의 부분개통으로 12.1Km의 단선 노선을 운행, 사실상 역세권 개발이 활발하지 못했으나 이번 완전개통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공항, 국철KTX 등 광산구 지역을 포함한 20.1Km를 운행하게 됨으로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 1구간과 2구간이 맞닿는 상무역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주변은 상가 및 아파트 단지 개발의 가속화로 전형적인 역세권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1구간 개통 이후 현재까지 상무역 인근에는 총 18개,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는 총 30여개의 대형건물이 건립 완료 혹은 시공중이며, 아파트, 임대빌딩, 예식장, 일반 상가 등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를 형성, 활기를 띄고 있다. 


 ○ 특히 2구간의 첫 번째 역인 김대중컨벤션센터역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외지인들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되며, 부근에 특급호텔과 아파트 단지 건설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와 함께 지하철 송정리역과 국철 KTX 송정리역과의 연결통로 개설로 지하철과의 환승시스템이 구축됨으로서 광산구권 역세권개발에 기폭제로 작용, 벌써부터 역주변 상가건물들은 리모델링 작업에 한창인 모습이다.


 ○ 이같은 변화는 광주 지역 전반적인 개발 계획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실제로 ‘2010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총 141개 사업 중 총 42개 사업이 도시철도 1호선 역세권에 계획되어 있으며 또한 단계별로 정상 추진되고 있어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 이같은 움직임에 따라, 광주도시철도공사도 역세권 개발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 공사는 지난 2006년 1호선 1구간 역세권 주민 및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역세권발전협의회’를 2구간에 대해서도 확대 구성, 각 역과 역주변 시민들과의 연계를 통한 자율적인 역세권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 또 곧 개통될 2구간 지역에 위치한 인근 대학 및 산업단지 내 업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하철역을 통과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이끌어내는 한편,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광주 인근도시를 통과하는 KTX 및 무궁화호의 운행을 출퇴근시간에 맞게 조정, 지하철 이용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아울러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 인권역, 송정리역에 국창 임방울 선생 기념관, 송정공원역에는 용아 박용철 시인 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예향광주의 멋을 한껏 느끼게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뿐만아니라 각 역 주변의 문화탐사지역 등과 연결된 지하철 문화견학코스를 개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며, 무료대여자전거 사업을 확장해 시민들의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역세권 개발을 통해 이용 승객 증가는 물론 부대사업 수익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지하철 1호선 완전개통은 단순한 지하철 노선 확장을 넘어선,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서의 의미를 지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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