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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완전개통 앞두고 최종점검 들어간다
등록일 2008-03-31 00:00
○ 공사는 다음달 1일 광주시 출입 기자단 시승식을 시작으로, 2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3일 광산구청장 및 구의원, 4일은 공사 시민자문위원회의 시승식을 연달아 개최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공사는 이번 시승식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장애인 및 경로대상자 30여명을 초청,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시 안전성 및 편의성에 대해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 광주지하철 2구간(서구 상무역~광산구 옥동기지. 8.14km)은 지난 해 3월, 2단계 전동차 40량이 광주로 반입되기 시작한 이후 지난 연말까지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주관의 각종 점검 및 시운전을 거치며 본격적인 개통준비를 해왔다.
○ 이어 올해 1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78일간 공사 주관의 기술시운전을 통해 본선 운행 및 제동시험, 비상 개방 동작을 비롯한 전동차 운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기술성능 검사를 실시해왔다.
○ 또한 3월 20일부터 개통전일까지는 실제 상업 운행과 똑같은 상태로 근무에 임하는 영업시운전에 돌입, 실제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개통 전 각계 전문가들의 시승을 통해 만의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 발견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08 광주비엔날레와 2013 광주 유니버시아드 유치 기원 등 광주의 대규모 행사를 위해 광주지하철이 큰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완벽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