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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지하철도 함께 합니다
등록일 2008-05-02 00:00
 


4편성 증편운행, 역사별 승객안내요원 대폭 확충


 ○ 광주지하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U대회 실사단의 광주 방문을 맞아 전동차를 증편 운행하고 역사별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환영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 공사는 2일 오후 구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U대회 유치기원 시민환영축제’ 등 다양한 실사단 참석 행사에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동차를 평소보다 4편성 증편 운행하는 한편, 본사 직원들을 각 역사에 안내요원으로 특별 투입하는 등 U대회 실사단에 대한 뜨거운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 또한 실사단이 광주를 떠나는 5일까지를 ‘특별 점검 기간’으로 선포, 직원 및 500여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역사내 안전 지도 및 승객 안내를 실시함과 동시에, 공사 본사 광장 및 각 역사를 봄꽃으로 단장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 공사 관계자는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정성을 담아   증편운행 등 환영행사를 준비했다” 며 “실사단이 광주 방문 기간동안 뜨거운 감동과 행복을 느끼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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