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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현장밀착 경영 나서
등록일 2008-07-09 00:00
  

고객초청 간담회 통해 생생한 제언 직접 듣는 시간 가져

- 시민모니터, 옴부즈맨제도 등 다양한 정책 펼쳐-


 ○ 광주 지하철이 현장 밀착 경영에 나섰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9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 상황실에서 평소 공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여려 의견을 표출해 온 고객을 초청,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고객초청 간담회는 그간의 운영성과와 노력을 알리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10명의 고객 대표는 그간 인터넷, 우편, 전화 등을 통해 공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제언한 주요고객 중 선정됐다.


 ○ 이 자리에서 김대희(20, 대학생) 고객대표는 “스크린도어 설치역의 비상시 탈출방법 안내를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냈고, 이에 공사는 “승강장 전광판과 전동차내 모니터를 통한 자막 및 동영상 홍보를 검토중이다”면서 “승강장과 선로 양측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축광형 홍보물 등을 추가 제작하겠다” 고 답했다.


 ○ 또 김상현(46, 회사원) 고객대표는 “지하철 이용 안내서의 역 근처 명소 표기가 혼돈을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고, 이에 대해 공사는 “차기 제작 시 사진과 그림 등을 적절히 활용, 불편이 없도록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 이밖에 ‘노약자석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달라’, ‘전동차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홍보물 등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으며,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 앞으로의 경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특히 공사는 현장민원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시민모니터제도, 옴부즈맨제도 등을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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