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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속의 무더위, 지하철이 최고 피서지!
등록일 2008-07-16 00:00
 

시원하고 볼 것 많아 시민들에게 큰 호응받아


 ○ “시원한 지하철 타고 무료 이미용소 들렀다가 대합실에서 대형 TV보면서 친구들과 장기 한판 두고, 공연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가면 한 낮 더위 못 느껴요”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함께 유례없는 초고유가 사태로 은행, 관공서 등이 냉방에 인색해지면서 광주 지하철이 도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 특히 지하의 특성상 역사 및 전동차 내부가 시원해, 무더위로 공원 등을 찾지 못하게 된 노인 손님들이 무료함을 달래는 최고의 피서로 ‘지하철 투어’를 택하고 있는 것. 


 ○ 이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상무역과 남광주역에서 요일별 테마에 따라 펼쳐지는 색소폰, 고전무용,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5․18 테마열차’, 금남로4가역과 도산역의 ‘지하철 무료 이․미용소’, 금남로5가역의 ‘영화의 거리’는  지하철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또한 각 역마다 설치된 대형TV를 시청하며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아예 장기판을 들고 나와 바둑․장기 등 오락을 즐기는 것은 물론, 무료대여자전거’를 빌려 역 주변에서 운동하는 ‘이열치열족’도 눈에 띄고 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이 대중교통수단으로 뿐만 아니라, 시민 생활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도록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광주 지하철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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