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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픈 '쑥대머리' 가락에 취해볼까
등록일 2008-12-17 00:00
 

  

송정리역에 ‘국창 임방울선생 전시관’ 조성

  

‘쑥대머리~’ 로 잘 알려진 판소리 명창 임방울 선생이 지하철역에서 부활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8일 광주 광산구 송정리역에 광주가 낳은 판소리 명창 ‘국창 임방울선생 전시관’을 개관한다.


○ 광주시가 지원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 김포천)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공동사업으로 조성한 이번 전시관은 임방울 선생의 생애를 담은 전시공간,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 국악과 임방울 선생에 관한 영상을 표출하는 영상공간, 판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음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특히, 오랫동안 광주의 관문 역할을 해온 송정리역은 기차를 이용하는 외지인들이 많아 광주 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예향 광주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국창 임방울 선생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잊혀져가는 국악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민족의 전통국악인 판소리를 계승발전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와 관련 김포천 이사장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넋이 살아 숨쉬는 송정리역에 전시관을 조성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관 조성이 문화와 예향의 고장 광주를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국창 임방울선생 전시관 개관식 : 12.18(목), 오후2시30분, 송정리역 지하1층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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