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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원 사장, 최우수 경영인으로 선정
등록일 2009-02-05 00:00
 

○ 오행원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최우수경영인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5일 경영혁신 등을 통해 지역경제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오행원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을 지방공기업 최우수  경영인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오행원 사장은 ’05년 취임 직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기업형 팀제 조직개편, 전략적 원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획기적인 경영개선을 통해 지난해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지하철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 또 ‘무사고․무지연․무재해’를 달성, 전국 최고의 안전지하철을 운행함은 물론, 역사내 무료 이․미용소와 무료 진료소, 무료사진촬영소 등의 시민친화적이고 공익성을 강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와함께, 호남학 ․ 세계인권전시관 등 테마역 조성, 역사내 문화공연 상설화 등 광주의 문화․인권도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점도 주요 수상 이유가 됐다.

○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하철 운영기관 최고경영자가 최우수경영인에 선정된 것은 오행원 사장이 최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그 동안 업무전반에 걸친 광범위하고 강도 높은 혁신과 끊임없는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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