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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새 단장한 지하철로 특별한 나들이오세요
등록일 2009-03-04 00:00
 

‘문화, 인권, 환경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공간 마련

시민 공감형 교육의 장으로 큰 사랑받아

○ 광주 지하철이 대중교통 수단을 넘어 시민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자, 차세대를 위한 인권과 환경의 체험학습장으로 거듭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지하철 역사를 시민 공동체 생활공간인 ‘문화․인권 어울마당’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 이는 그간 공사가 추진해오던 ‘1역 1특색사업’을 광주를 상징하는 문화․ 인권․환경 등의 테마 아래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지하철을 시민과 시민을 잇는 공감의 장이자, 아시아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실크로드’ 로 새단장한데 그 의미가 있다.

  ■ 첫 번째 마당 ‘지하철 문화 난장’

○ ‘문화 ․인권 어울마당’의 첫 번째 마당인 ‘지하철 문화 난장’은 호남 정신과 남도의 멋이 살아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호남학 100대 문화원형 콘텐츠 전시관(농성역), 국창 임방울 선생 국악전시관(송정리역), 추억의 영화거리(금남로5가역), 메트로 열린도서관(남광주역) 등이 시민의 감성을 울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3월중에 지역 대표 문인을 기념하고 직접 시를 체험하는 ‘시가 있는 지하철 문학관’을 송정공원역에 설치하고, 전 역사와 전동차를 아름다운 시와 시화로 꾸밀 계획이다.

○ 이밖에 지하철 예술무대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민자 등을 위한 ‘무국경 문화축제’(평동역)를 비롯 연간 300여건의 공연을 열고 있으며, 전 역사를 생활 갤러리로 활용해 80여회의 전시회를 여는 등 생활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고 있다.

 

 ■ 두 번째 마당 ‘의향(義鄕) 광주’

○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이미지를 제고하는 다양한 지하철 전시관이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알려지면서 학생 단체, 외국인 등의 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 어린이 체험공간과 인권영화 상영 등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인권전시관(김대중컨벤션센터역), 민주교육 홍보관인 5․18홍보관(문화전당역), 학생독립운동홍보관(금남로5가역)이 민주 성지 광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 세 번째 마당 ‘녹색 미래, 환경철(環境鐵)’

○ 공사는 상반기내에 녹색 광주를 상징하는 ‘환경지하철 테마관’을 ‘학동․증심사입구역’에 설치, 탄소저감을 위한 시민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또한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하철 홍보관 견학 및 탑승체험(용산기지사업소)’과 ‘푸른길 공원(남광주역)’과 연계한 견학코스 운영을 통해 녹색미래를 위한 대안인 지하철의 필요성을 자연스레 교육하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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