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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소망열매가 주렁주렁~ 모두 이루어지세요~
보도자료
지하철에 소망열매가 주렁주렁~ 모두 이루어지세요~
등록일 2009-03-19 00:00
작성자 관**
조회수 1850
u대회 유치 기원 소망나무, 소망의 벽 큰 호응 얻어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가 2015하계u대회 광주 개최를 기원하며 최근 상무역 대합실에 설치한 소망나무와 소망의 벽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u대회 개최 기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망나무에는 400여건, 소망의 벽에는 1,000여건이 걸리거나 적혔으며, 내용은 본인과 가족의 취업과 회사의 안정, u대회 유치를 통한 광주시의 발전 등 경제난 극복과 사회 발전을 바라는 사연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 특히 ‘광주에서 u대회도 개최하고 우리 아들도 어서 취업하기를 엄마가 빈다’나 ‘언니의 취업과 아빠의 암 완치를 바란다’ 등 모정과 가족애가 가득한 사연들이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 또한 서툰 글씨체로 ‘공부 잘하고 엄마 아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비뚤비뚤 쓴 초등학생의 귀여운 소망도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 이 밖에 연인이나 친구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와 내일에 대한 희망 등을 적어 붙인 사연들도 눈길을 끌었다.
○ 소망나무는 시민들이 엽서에 자신들의 소망을 적어 직접 가지에 걸어 붙이도록 되어 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망이 이토록 간절하니 곧 행복한 소식들이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며 “u대회 유치는 물론 140만 시민 모두의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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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