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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는 볼거리 많은 지하철로 오세요
등록일 2009-04-15 00:00
 

‘광주지하철 문학관’ 비롯 다양한 봄나들이 행사 펼쳐


○ 완연한 봄을 맞아, 광주지하철이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시민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6일 광산구 송정공원역에 (사)광주광역시문인협회와 함께 ‘광주지하철 문학관’을 개관, 시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 이번 문학관에는 이수복 시인 등 지역 출신 문인들을 기념하는 홍보부스와 함께 지역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돼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시민이 참여하는 시낭송회 공간 등을 제공, 시민 누구나 시를 즐기고 토론할 수 있는 예술의 소통 공간으로 꾸며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이와함께, 광산구 도산역에서는 (사)시니어월드와 도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도루메(도산동의 옛 이름) 봄꽃축제 및 열대어 전시회’를 열어 화사한 봄꽃과 프로토샤, 블랙엔젤, 구피 등 특이한 열대어가 있는 실내정원을 조성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또한 공항역에서는 동국화폐사(대표 박용권)와 함께 ‘이동 화폐 박물관’을 열어 중국 은대 때 동물뼈로 만든 골제패화를 비롯, 고려시대부터 해방후까지의 화폐, 북한 화폐와 외화 등 1,000여점의 화폐를 전시하며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백학조각전이 열리고 있는 운천역은 화려한 꽃장식이 어우러져 역사 전체가 생동감 넘치는 생활속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펼치면서 지하철 이용객도 전월대비 일평균 2천여명 가량 느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행사를 많이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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