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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실버 도우미가 간다
등록일 2009-07-09 00:00
승객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도우미 역할 등
○ 광주지하철이 노인일자리 창출과 고객만족도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광주시 서구 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선형)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0세 노인을 위한 일자리 사업인 ‘메트로 실버 도우미’를 조직, 1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메트로 실버 도우미는 서구에 거주중인 건강한 60세 이상 노인 104명을 대상으로 조직했으며,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지급하는 소정의 보수를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 이번 ‘메트로 실버 도우미’는 양동시장역, 김대중컨벤션센터 역 등 서구 관내 역 8개역에 역별 13명씩 배치되어 이용승객에 대한 안내업무, 안전사고 예방 등 보조업무, 장애인 및 노인에 대한 도우미 역할 등을 할 예정이다.
○ 공사는 광주지하철 이용승객의 30%가 경로대상자인 점 등을 감안할 때, 노인이 직접 근무하는 실버 도우미 제도를 통해 전체 고객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메트로 실버 도우미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구 노인종합복지관(365-9688)로 하면 된다.
○ 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연륜과 자상함으로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믿는다”면서 “지하철은 지방공기업이자 복지시설로서,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경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이미용 봉사, 무료 장수사진 촬영, 메트로 열린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남구 노인건강타운과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 등 실버세대의 알찬 여가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