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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 최초의 라디엔티어링을 광주 지하철에서...
등록일 2009-08-24 00:00
녹색탐방 라디엔티어링 참여할 시민 모집
지역 사랑 테마관 탐방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와르르~
○ 축제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광주 지하철이 녹색 탐방 문화 이벤트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9월 12일 열릴 예정인 ‘제6회 메트로축제 녹색탐방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받는다.
○ 라디엔티어링(radio & orienteering)이란 라디오 방송의 퀴즈를 풀면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새로운 개념의 이벤트다.
○ 이번 라디엔티어링은 ‘타는 곳 마다 여유, 내리는 곳 마다 즐거움’이라는 주제에서 드러나듯, 소태역과 평동역 양 역에서 출발해 역사 곳곳에 숨겨진 문화 ․ 인권 ․ 환경 테마관을 시민이 직접 찾아보고 즐겨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결승점이자 본행사장인 농성역에 도착하면 진도북춤, magic show, b-boy배틀 등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행사가 가득한 ‘시민 한마음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시민 참여 퀴즈 대회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 공사 관계자는 “라디엔티어링은 쉬는 토요일에 열리는 만큼 자녀와 함께 하는 현장 체험 학습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며 “이 지역을 상징하는 문화 환경 테마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교통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녹색탐방 라디엔티어링에 참가할 시민들은 광주지하철 전 역사 및 공사 홈페이지(http://www.gwangjusubway.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라디오와 티셔츠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네이게이션,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문의전화: 공사 홍보교육팀 604-8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