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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역장님이 뜬다
등록일 2009-09-14 00:00
전주언 서구청장 등 각계인사 17명 일일명예역장 체험
연중 자원봉사자 모집 및 체험수기 공모
○ 광주지하철에 이색 역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5일 상무역 등 17개역에서 시민 밀착 현장 경영을 위한 ‘시민 일일명예역장’ 위촉 행사를 갖는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언 서구청장, 정영철 남광교회 목사 등 각계 인사 17명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구내 질서유지 및 이용 승객 안내, 역사 순회 점검 등 실제 역장의 업무를 체험한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교인, 언론인, 공무원, 사회단체, 금융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광주지하철의 장점과 불편사항 등을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상무역의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전주언 서구청장은 “지하철은 사회복지시설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에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일일역장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구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편 공사는 지하철 이용 캠페인 및 이용안내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중․고생부터 노인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또한 지하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느낀 보람과 감동을 공모하는 ‘2009 지하철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응모작을 이달 말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wangjusubw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