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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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계로는 유일

철저한 안전관리와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공로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운수사업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제8회 대한민국안전대상을 수상했다.

○ 광주지하철은 이번 심사에서 연간 운행장애율 0%의 완전무결한 안전관리와 철저한 재난관리 시스템 운영, 국제적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이 결정됐다.

○ 특히 전국 최초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함은 물론, 화재자동감지 및 연기자동배출 시스템, 대열차 화상정보장치, 승강장 비상정지버튼 장착, 전동차 객실 인터폰 설비 등 첨단 장비를 통해 국내 지하철 안전관리의 표준 모델로 자리잡은 점도 크게 작용했다.

○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방재청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수기업과 안전제품 개발 및 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5개월동안 3차에 걸친 엄격한 현장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광주지하철의 완벽한 안전관리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이 국내 지하철 안전관리 수준을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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