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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시민 일일명예역장 열려
등록일 2009-12-14 00:00
김영진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18명 일일명예역장 체험
이웃사랑 행사도 함께 펼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5일 상무역 등 18개역에서 시민 밀착 현장 경영을 위한 ‘시민 일일명예역장’ 위촉 행사를 갖는다.
○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진 국회의원, 이인갑 전국 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회장 등 각계 인사 18명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구내 질서유지 및 이용 승객 안내, 역사 순회 점검 등 실제 역장의 업무를 체험한다.
○ 또한 종교인, 전업주부, 사회단체, 금융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광주지하철의 장점과 불편사항 등을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상무역의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김영진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지하철은 사회복지시설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에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일일역장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국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 특히 이날 이인갑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은 학동 주민센터를 방문,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의 겨울나기를 위해 쌀 20포를 전달할 행사를 가질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명예역장제는 지역의 대표인사 및 시민봉사자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방법 안내, 고객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지역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함으로써 지역민을 대신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지하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경영의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