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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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 위해 2시 40분까지 연장운행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오는 31일 시민들의 송년 행사 참여 등을 위해 전동차를 새벽 2시 40분까지 연장운행한다.

○ 공사는 이날 옛 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와 금남로일원에서 펼쳐지는 ‘희망2010 빛고을 광주 시민 송․신년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이에 따라, 운행종료시간인 12시 이후에도 20분 간격으로 총 14대의 열차가 추가로 운행되며, 올해 마지막 열차는 소태역과 상무역에서 각각 2시 7분에 출발, 2시 40분에 운행을 끝마치게 된다.

○ 이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새해 각오와 소망 등을 적을 수 있는 ‘새해 소망의 벽’을 상무역 등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 역별로 소정의 특별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신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 이와 관련, 오행원 사장은 “한 해 동안 광주 지하철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시민들께 연장운행을 통해 광주 지하철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시민 모두가 새해에 큰 복 받으시고 광주 지하철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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