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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시민 일일명예역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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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시민 일일명예역장 열려
등록일 2010-01-15 00:00
작성자 관**
조회수 2087
송광운 북구청장 등 각계인사 19명 일일명예역장 체험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5일 상무역 등 18개역에서 시민 밀착 현장 경영을 위한 ‘시민 일일명예역장’ 위촉 행사를 가졌다.
○ 이날 행사에서는 송광운 북구청장, 김성숙 ․ 손재홍 광주시의원,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등 각계 인사 19명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역구내 질서유지 및 이용 승객 안내, 역사 순회 점검 등 실제 역장의 업무를 체험했다.
○ 또한 종교인, 사회단체, 교육계, 언론, 의료계, 자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일일명예역장으로 참여,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광주지하철의 장점과 불편사항 등을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평동역의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임영근 목사는 “지하철은 서민 복지 향상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사회기반시설”이라면서 “일일역장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명예역장제는 지역의 대표인사 및 시민봉사자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방법 안내, 고객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지역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함으로써 지역민을 대신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지하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경영의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