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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한마음으로 교통약자 문화나들이 떠나요
등록일 2010-03-30 00:00

새 봄 맞아 독거노인 · 장애인 위한 봄 나들이 돕기로 해

 

○ 광주지하철 노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새 봄을 맞아 ‘노사 공동 교통약자 문화나들이’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 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간 펼쳐지는 ‘노사 공동 교통약자 문화나들이’를 통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외부 출입이 힘든 거동 불편자 50여명의 지하철 시승과 2009봄꽃박람회 관람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 광산구 소재 독거 어르신 40여명과 서구 화정동 희망의 집 장애우 10명이 참여하며, 공사 직원 30여명이 이들의 봄나들이 도우미가 되어 평소 혼자서는 대문 밖 출입조차 힘든 교통약자들에게 신선한 바깥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기로 했다.

○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공사 김대중 노조위원장(42)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숨쉬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소외계층 문화나들이 행사를 정례화하여 문화․예술 등 테마가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공사는 바깥 거동이 힘든 장애인 · 노약자를 직접 찾아가 용산차량기지로 안내해 지하철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찾아가는 견학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지난 25일에는 광주시 동구 학동 천혜경로당 노인 20여명이 올 봄 첫 손님으로 참여해 안전체험장과 운전취급실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한편, 공사는 자원봉사단 ‘메트로나누미’의 시설 방문 봉사, 사랑의 집 고치기, 1사1촌 체결 및 쌀소비 촉진 운동, 기부 활동 등 전 직원이 동참하는 시민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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