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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등록일 2010-05-06 00:00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감성문화 이벤트 마련해
○ 광주지하철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퀴즈대회, 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10일까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도시철도 퀴즈 ‘도전! 골든벨’ 이벤트를 펼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3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 14일에는 광주시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 ‘어버이날 기념 찾아가는 지하철 예술무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5개 단체 40여명의 자원봉사공연자들이 그간 지하철 예술무대를 통해 사랑 받아온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선사할 예정이다.
○ 20일에는 ‘광주시민의 날 및 2015 하계 u대회 유치1주년 기념 문화한마당’이 벌어진다. 금남로4가역에서는 하남농협주부대학의 부채춤과 지정우의 추억의 색소폰 연주가 펼져지고, 이어 상무역에서 ‘행복발전소의 통기타’, ‘푸른길열린음악회의 플룻’연주가 지하철 역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 29일에는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이 농성역에서 막을 올린다. (사)성곡전통문화연구회와 파랑새 창작 동요회 등이 참여, 택견 배틀 및 시연, 동요 음악회 등 온 가족이 단란하게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한다.
○ 공연 못지 않게 전시도 풍성하다.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와 상무역에서는 ‘땅끝 해남 관광사진전’, 메트로갤러리에서는 ‘서예원로작가전’과 ‘예술과 통하다 전’이 시민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5월을 물들일 계획이다.
○ 이와함께 어버이날인 8일에는 각 역별로 경로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및 다과 등의 증정 등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며 “항상 가족처럼 가까운 광주지하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