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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부지 환자에 새 생명의 희망을
등록일 2011-03-24 00:00
광주지하철 추병주 대리 ‘골수기증’으로 선행 몸소 실천
 
○ 광주도시철도공사 종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추병주(37) 대리가 생면부지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한다고 24일 밝혔다.
 
○ 평소 ‘사랑의 헌혈운동’ 적극 참여하며 나눔 운동에 관심이 높았던 추대리는 대학재학시절인 지난 1996년 골수기증운동에 참여했다가 ‘기증희망자’로 등록했다.
 
○ 이어 작년 11월 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환자와 조직적합성 항원이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2차례에 걸친 채혈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혜환자와의 조직적합성 항원이 최종 일치해 골수 이식 수술을 하게 되었다.
 
○ 골수 이식을 하려면 조직적합성 항원(Human Leukocyte Anigen)이 일치해야 하는데 일치 사례가 1만명에 1명꼴인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조혈모세포 기증 수술을 위해 입원중인 추대리는 “골수기증 의사를 밝히자, 아내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흔쾌히 찬성을 해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기증할 수 있었다”면서 “나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생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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