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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역장들이 떴다
등록일 2011-06-21 00:00
19개 전 역사에서 시민기자단 일일명예역장 행사 펼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1일 광주지하철 전 역사를 대상으로 시민기자단 19명을 ‘시민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역 구내 질서유지 및 이용승객 안내, 역사 순회 점검 등 실제 역장의 업무를 체험하는 행사를 펼쳤다.
 
○ 이 날 행사를 통해, 일일명예역장들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지하철 운영의 장단점 등 다양한 의견을 공사에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금남로4가역의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박순애 시민기자는 “지하철의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승객들을 응대해 보니 지하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면서 “앞으로도 지하철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시민 일일명예역장제는 시민이 직접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방법 안내, 고객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지역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지하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 경영의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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