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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광주도시철도공사 4대 사장 취임
등록일 2011-10-17 00:00
“절대 안전 · 최고 수준의 경영혁신 펼칠 터”
“공공성과 수익성 모두 만족하는 공기업 경영 이루겠다”
○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기업의 선진 모델이 될 강력한 경영 혁신을 펼치겠습니다.”
○ 17일 광주지하철의 4대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이호준(李浩俊, 63) 광주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이 “그 어떤 가치에 앞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겠다”면서 안전 도시철도 실현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 전남 장흥 출신인 李사장은 지난 67년 전라남도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광주시와 전남도청, 행안부 등을 거쳤으며 광주시 남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 광주시 환경녹지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문화정책실장, 자치행정국장, 시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재정·경영 분야의 전문가로서 오랜 공직생활에서 체득한 깊은 행정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李사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조직 운영 능력으로 광주지하철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킬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 李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고의 기업만이 살아남는 냉정한 무한경쟁의 현실은 공기업에도 예외가 아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대담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과 고객 유치를 강화, 공사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 건전화를이끌어낼 획기적인 혁신 경영을 펼치겠다”며 공사 경영의 대변혁을 선언했다.
○ 특히 “일 중심의 조직 운영을 통해 고효율의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조직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과 시민들에게 제안과 아이디어 제공의 문을 활짝 여는 등 공사의 창조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와 함께 ‘가족친화경영’을 강조하며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지하철, 시민에게 행복과 사랑을 안겨주는 공기업, 직원들의 자랑이 되는 직장이 되도록 긍정과 희망을 모아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을 다짐했다.
○ 한편 취임식은 17일 10시에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열리며, 형식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안전운행에 집중하라는 李사장의 뜻에 따라 부서업무보고 청취 및 각 현장 방문 등 내실있는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뤄질 예정이다. 특히 일체의 화환을 받지 않고 대신 사랑의 쌀을 기탁받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키로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