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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직류 1,500V 회생용 인버터 시스템 준공
등록일 2011-11-30 00:00
광주도시철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비츠로시스간 공동 사업
김대중컨벤션센터역 변전소에 국내 최초 설치
 
○ 광주지하철에 국내 최초로 1,500V 750Kw급 회생용 인버터 시스템이 시범 설치된다.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이호준)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 (주)비츠로시스(대표이사 이정우)와 함께, 2일 서구 마륵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 ‘회생용 인버터 시스템 준공식’을 갖고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 회생인버터 시스템은 전동차가 역에 도착하면서 제동을 걸때 계속 앞으로 나가려는 힘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재사용하는 장치로써,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3천2백만원의 전기사용료와 온실가스 158톤의 절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해양부 연구과제로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동차 소비 에너지의 약 10%를 일반 역사 전기로 전환, 사용함으로서 에너지 및 예산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

○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이번 회생인버터 시스템이,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 세계도시환경포럼 개최 등 저탄소 녹색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이와 관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문섭 박사는 “회생에너지 재활용을 통한 공급전압 안정화, 피크전력 감소로 전기요금 절감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면서 “이번 광주지하철의 시범 도입이 향후 국내 도시철도기관의 경영에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관리담당부서 : 문화홍보팀 (604-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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